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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우석칼럼] 삼국지 세 주인공과 인사 논란
삼국지의 세 주인공, 즉 조조.유비.손권의 인물됨을 보면 그야말로 막상막하다. 모두 훌륭하나 특장들은 조금씩 다르다. 조조는 명석하고 결단이 빨랐다. 스스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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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정당 전국구 공천의 배경|젊은 층·여성 대거 진출
12일 발표된 민정당의 전국구 공천내용을 보면 지역구 탈락 구제케이스로 윤길중·정석모·김종기 의원, 당 중앙위원 및 재정위원케이스로 김정길·조남욱·임인규·김동권·유석균·정병국 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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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4)김진만 집사람 유치원까지 "헌납"
『칼로 정권잡아 돈을 번게 권력형 부정축재지 사업가인 내가 정치를 했다고 그렇게 말하는 것은 잘못입니다.』 한때 집권 공화당의 정치자금을 요리하며 정·재계를 주름잡았던 김진만전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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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냉각증시」터무니없는 소문 만발|디자인포장센터, 4대째 군출신 이사장 영입|토지평가사 응시자쇄도…경쟁률 68대1이나
★…전문가로 새 이사장을 물색한다던 디자인포장센터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6대 이사장에 조진희 전조폐공사감사를 선임함에 따라 장성환·김배정·이광노씨에 이어 73년 이후 내리 4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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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사법부…각계기대
▲김은호변호사 (전대한변협회장) =그 동안 사법부가 국민들의 불신을 받아온 만큼 이번에는 쇄신이 필요하다. 대법관은 사법부를 지킬 수있는 인물로 특히 경험이 풍부하고 신망이 두터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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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너클볼' 웨이크필드 "반갑다! 미라벨리"
메이저리그의 숙적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1차전이 벌어진 지난 2일(한국시간), 현지시간 오후 7시13분에 시작하는 경기시간이 임박해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로건공항에서 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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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실용 개혁세력 통합할 국민연대 7월 중 결성할 것"
고건(얼굴) 전 국무총리는 1일 "당면하고 있는 국가적 어젠다(중요 과제)와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려면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(틀)이 필요하다"며 "7월 중 사회 각 분야의 일반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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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르면 내달말 「합당개각」/민주ㆍ공화 입각… 폭넓게 당정 개편
◎노태우 행정부김영삼 당 관장/의원 각료기용… 내각제 시험운영 민정ㆍ민주ㆍ공화 3당의 통합신당 민자당(가칭) 창당 작업이 마무리되는 2월말 또는 3월초 새로운 당 진용의 편성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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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공없는 카누聯 회장님 급구
「회장님을 구합니다」-. 지난 5월 신태호(申泰浩.파란들회장)회장의 사퇴로 5개월째 사공없이 표류해온 카누연맹이 참다못해 공개적으로 회장 구인(求人)에 나섰다. 예전엔 기업인 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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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농그룹,승진.전보人事 단행-부회장에 金三鳳씨 선임
대농그룹(회장 朴泳逸)은 2일 (株)대농의 김삼봉(金三鳳)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하고 손한주(孫漢柱)前홍콩한인회장을 (株)대농창업투자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영입했다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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民自깊어가는 李明博속앓이-競選 집념에 黨지도부 당황
민자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줄기차게 주장해온 이명박(李明博)의원은 6일저녁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선출 이변을 『아름답다』고 표현했다.저녁식사를 겸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다.매우 고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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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한솔건설 대표이사 사장에 최경렬씨
한솔그룹은 3일 계열사 한솔건설의 대표이사 사장에 삼성물산 품질경영본부장인 최경렬(56·사진) 전무를 영입했다. 그는 1997년 삼성건설(현 삼성물산)에 입사해 건축설계·시공기술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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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서울시장후보 趙淳씨 영입 방침
민주당은 조순(趙淳)前부총리를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영입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5일 알려졌다. 익명을 부탁한 동교동계의 한 핵심인사는『서울시장 후보로 이회창(李會昌)前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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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인물 새조직 여야 변신 속도경쟁-내년 地自制 선거대비
與野는 내년 6월 실시되는 4대 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.내년 선거가 15대 총선(96년).대선(97년)의 발판이 될 것으로 판단해 준비를 서두르는 것이다. 民自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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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장동의 내신및 장기순환전보 인사제도 실시-전북도교육청
[全州=徐亨植기자]학교장이 전보서열에 관계없이 특정학교 교사를 해당학교장의 동의를 얻어 자신의 학교로 영입하거나 타.시군으로 전출될 장기순환 전보대상 교사의 인사를 1~2년간 유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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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단체장 후보에 前職장관 영입 추진-民自 교섭접촉
민자당은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지역연고가 있는 전직 장.차관등 고위공직 출신을 적극 공천한다는 인선원칙을 정하고 전직 장.차관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국책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접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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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27향해 뛰는 사람들 4.民選 인천시장
인천시민을 만나면『인천사람들은 애향심이 적다』고 말한다.토박이가 적고 서울지향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시민들을 하나로 묶을수 있는 정서가 형성돼 있지 않다.6일 현재 인천의 유권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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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공천심사 본격화
◎민자 당선 우선고려… 5대 1 예상/민주 강창성씨등 20여명을 영입 민자·민주당은 각기 공천신청접수시책 및 내부 심사작업과 공천심사 및 영입작업을 병행하는 등 14대총선 공천작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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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철언 장관 「대권 행보」빨라 졌다
박철언 체육 청소년부 장관의 움직임이 최근 들어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정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. 지난해 4월 김영삼 민자당 대표 최고 위원에게 어설프게 도전했다가 난타 당해 정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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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5공 불화설 재연/정호용씨 귀국설속 권정달씨 돌연출국 파문
◎“대5공화해 포기했다”등 추측 난무 14대 총선과 관련 5공인사들의 거취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무소속 출마준비를 하던 권정달 전민정당 사무총장이 28일 오후 돌연 출국했고 체미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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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천몸살 막판탈락에 탈당사태도
여야의 공천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심사위를 둘러싸고 막판 뒤집기와 마지막 공세로 혼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탈락자의 탈당이 시작되는 공천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다. 야당은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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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수도권 영입 부진/야 탈락 현의원 탈당
◎공천 막판진통·후유증 속앓이/민자 접촉 유력인사 대부분 고사/민주 예비역장성 6명 입당 발표 여야는 각각 14대총선 후보자 공천을 위한 합숙심사를 벌이고 있으나 막바지 단계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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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계 ‘고교 파워인맥’ ⑥] 지구촌 누비는 ‘글로벌 코리안’ 산실
“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.”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.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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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고동문 4명 불꽃접전/대구서갑(총선 열전현장:29)
◎저마다 “4·3보선 불명예 씻자”/문희갑 몸으로 뛰며 수성 안간힘/정호용 “건재” 알리며 옛조직 재건/야도대구의 맥 회복 선언 백승홍/공단 근로자표 흡수 총력 김현근 후보자들은